문화생활

정재형, '축복이' 빈자리는 '테라'로? "일주일간 함께할 은퇴견이예요"

2011-08-11 22:57:54

[연예팀] 뮤지션 정재형이 '축복이'외에 또다른 안내견을 소개했다.

8월11일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주일간 잠시 같이 있게될 은퇴견 테라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트리버 개 한마리가 다소 힘에 부친듯 바닥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며칠전 안내견학교에 보낸 어린 '축복이'와는 상반된 모습이다.

앞서 정재형은 퍼피워킹 중이었던 '축복이'를 MBC '무한도전'에서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축복이'는 퍼피워킹 후 다시 안내견학교로 돌려보내져 정재형과 '축복이'를 예뻐하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맑은 눈, 사랑스러워요", "여성스럽게 생겼네요", "왠지 유희열님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라는 등을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재형은 10일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e Petit Piano 그 두 번째 콘서트' 티켓은 오픈한지 1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정재형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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