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휘향, 이름 건 패션 브랜드 론칭…70분만에 10억원 매출액 올려

2011-11-03 12:05:19

[김혜진 기자] 연기자 이휘향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다.

10월2일 CJ 오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이휘향의 브랜드 ‘에클레어 바이 휘’가 총 6500여 세트가 판매돼 매진에 가까운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는 이휘향이 직접 출연해 자신이 개발한 옷을 입고 제품을 선보였으며 평소 본인만의 코디 노하우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한 세트 중 ‘리버시블 윈터세트’는 방송 30여 분만에 4500여 세트가 팔려나가 1분당 매출액이 1500만원에 육박하기에 이르렀다.

이휘향이 기획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까지 참여한 ‘에클레어 바이 휘’는 중년 한국인 여성의 체형을 커버할 수 잇는 다운에이징 실루엣과 이휘향만의 고급스러운 화려함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휘향은 “고급스러우면서 당당히 자신을 표현하는 디자인 및 트렌드에 중점을 두었고 앞으로 방송에서 중년 여성의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는 고급스런 젊은 감성을 가진 에클레어 바이 휘만의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클레어 바이 휘는 11월8일 2번째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에클레어 바이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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