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감수성 대기실 사진 “대기실에서조차 웃기고 있네” 이게 뼈그맨?

2012-01-05 10:59:36

[박문선 기자] ‘개그콘서트’ 감수성 대기실 사진이 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김지호는 1월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수성 대기실 풍경을 고스란히 공개했다. 그는 “개콘 녹화날 감수성 대기실 공개합니다. 쉬고 있는 감수성팀 후배들은 편하게 소파에 앉아서. 김대희 형은 바닥에 앉아서. 위 아래 없는 감수성”이라며 대기실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대선배인 김대희는 바닥에 쪼그려 앉아서 불쌍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반면 김대희보다 후배인 이동윤, 김지호, 권재관, 김영민 등은 편하게 의자에 기댄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심지어 후배들은 쇼파에 앉아서 다리를 꼰 채로 위풍당당한 모습까지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웃긴다. 감수성 대기실 사진만 보면 가장 후배는 김대희네”, “하극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감수성 대기실 사진이네. 어쩐지 웃겨~ 이거 다 설정했을 것 생각하면 아이고”, “대기실에서조차 웃기고 있어. 뼈그맨답다”라며 환호했다. (사진출처: 김지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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