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민호-박민영 결별 인정, 5개월간의 인연을 끝으로 '남남'

2012-01-25 15:52:06

[민경자 기자] '시티헌터'로 연인관계로 발전한 배우 이미호와 박민영 커플이 결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도 티격태격하며 운명적인 인연으로 맺어졌던 두 사람이 2011년 8월 실제 연인이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불과 5개월 만에 다시 남남으로 돌아서 아쉬움을 전했다.

25일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기에 열애설이 터져 두 사람 모두 상당한 부담감을 느껴 그 후로 서로 발전하지 못하고 좋은 동료로 남게 된 것같다"고 전했다. 박민영의 소속사 측도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고 인정했다.

이들은 초기 열애설이 터진 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으나 심적부담과 각자 스케줄로 인해 관계를 진전 시키지 못하고 서로 친구로 남게된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 될 줄 알았는데 너무 아쉽다", "헤어졌는데 어떻게 좋은 친구로 지내냐", "너무 짧았다. 어쨌든 오빠가 돌아왔네"라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에 있으며 박민영은 또한 드라마 '영광의 재인' 종영 후 휴식 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 홍수현-송지효 '런닝맨'의 절세미녀는 누구? 심박수를 높이는 미인계
▶ 군대 노래방 1위, 부대 안 장병들이 가장 많이 부른 노래는?
▶ 보라 데뷔 전 퀸카…“명지대 퀸카로 방송되던 날, 아버지 돌아가셔”
▶ 故 최진실 아들 딸 "친구들이 엄마 사인 달라고 하면"
▶ 황현희 최고연봉 "1년에 5억 벌었다"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