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강예빈 교수임용, 가장 섹시한 교수님 되다

2012-12-16 11:29:03

[연예팀] 인터넷 최고스타 강예빈이 남서울예술종합학교 강단에 선다.

강예빈은 2013년 3월 신학기부터 서울 신설동 남서울예술종합학교(학장 이재식) 방송연예학부 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학교측이 16일 밝혔다.

가장 많은 남성팬을 거느리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강예빈은 방송연예학부 아나운서. MC. 리포터 전공에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며, MC 및 방송연예인으로 후배 학생들이 임해야 할 다양한 이론과 실습수업을 재미있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교수임용에 대해 강예빈은 "다양한 방송활동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며 방송의 진정성을 가르칠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학교측은 강예빈 교수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내며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성실하고 진솔하게 연기하는 모습에서 방송연예학부 강의를 맡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돼 초빙하게 되었다"며 임용배경을 설명했다.

강예빈은 2004년 온라인게임 모델 '통스통스'로 데뷔해 영화 '가문의 영광4', '투혼' , '다이아몬드걸', '절대남자1'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과 분노왕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미술과 음악에 조예가 깊은 강예빈은 특히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려주고 기타 치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 강의를 통해 교수로서 많은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부어 여러 가지 재능을 나누고 학생들에게 ‘멘토 교수’로서 교육에 임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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