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조정치 결혼계획 “가족끼리 조촐하게…결정권은 정인에게”

2013-10-25 16:49:52

[최송희 기자] 가수 조정치가 10년째 열애 중인 정인과의 결혼계획을 밝혔다.


조정치는 10월25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하모니광장에서 열린 ‘2013 KBS 라디오 가을 부분조정 설명회’에 참석, 정인과 결혼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조정치는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결정권은 정인에게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내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올해 조촐하게 할 수도 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조정치는 “정인이는 지금 자기 인생이 급해서 내 인생을 크게 신경 안 쓴다. 일단 잘하라고 한다. 원래는 정말 집에 누워있었는데 요즘 열심히 하는 거 보고 정인이가 응원해주고 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조정치 결혼계획에 네티즌들은 “두 분 언제 결혼하나요” “조정치 결혼계획 진짜 훈훈하네요” “조정치 결혼계획 들어보니 정인에 대한 애정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치는 10월28일부터 하림과 함께 KBS 쿨FM ‘조정치·하림의 2시’ DJ를 맡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MYSTIC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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