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우먼 강유미가 구급차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2월7일 강유미는 자신에 트위터에 “부산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라는 글과 함께 구급차 내부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이는 곧 구급차를 개인적으로 이용했다는 이유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당시 공연에 워낙 늦었던 것 자체가 잘못이다. 또 구급차를 타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을 못 한 것도 잘못이고 문제다.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 것 자체가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뒤 거듭 사과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유미의 소속사 역시 이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해당 관계자는 “공연에 늦을까 봐 여러 방법을 강구했고, 그러다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구급차를 사용할 수 있다는 방법을 듣고 연락을 취했다”고 상황을 설명하며 사과했다.
이에 강유미 구급차 논란을 두고 네티즌들은 “같은 일 반복되지 않게 조심하시길” “강유미 구급차 논란, 씁쓸하네” “강유미 구급차 논란, 일단은 잘못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니 앞으로 지켜볼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강유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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