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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내 남자에게 어울리는 선물은?

2014-10-29 10:25:38
[이현아 기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날,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어디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입고 나갈지 까지 정해도 선물은 무엇을 줘야 할지 정말 결정하기 어려운 날이다.

이에 특별한 날의 추억을 오래 두고두고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용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단순히 초콜릿을 주고받는 식상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기 싫다면 요즘 떠오르는 예쁘면서도 실용적이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커피애호가 남자친구라면, 캡슐커피머신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남성들 사이에서도 이제 향기와 맛이 깊고 풍부한 고급커피문화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집에서 쉽게 고급커피를 즐길 수 있는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NESCAFÉ Dolce Gusto)’ 캡슐커피 머신이 인기를 얻고 있다.


피콜로(Piccolo), 멜로디(Melody), 써콜로(Circulo) 세 가지 모델이 있는 돌체 구스토 커피머신은 커피 만드는 재주가 없어도 단 세 번의 간단한 조작으로 전문 바리스타의 솜씨를 뽐낼 수 있게 하는 기특한 제품이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토의 네 가지 커피 종류가 있으며 기존의 에스프레소 머신처럼 우유를 따로 넣을 필요 없이 손쉽게 라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커피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커피 머신과 동일한 15바(bar) 고압착추출방식으로 원두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 낼 수 있어 남자들도 쉽게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알록달록한 색상과 동글동글한 디자인으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하기에 딱 이다.

남자친구와 달콤한 추억을, 디지털 즉석카메라 ‘샤오’

쉽게 사진을 찍고 쉽게 지워지는 디지털카메라가 흔해진 요즘, 감성을 자극하는 즉석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카메라로 쉽게 찍어 바로 뽑아 간직할 수 있는 디지털 즉석카메라 ‘샤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워너비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에이치디에스의 디지털 즉석카메라 ‘샤오’는 디지털카메라 본체에 프린터 기능을 더해 사진을 찍은 후 약 45초 이후 직접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특히 ‘제로잉크’기술로 잉크가 전혀 필요 없으며 전용용지에 바로 인화가 가능하다.

기존 휴대형 프린터나 즉석카메라보다 두께가 얇고 심플해 휴대가 간편하며 500만 화소급 성능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 분할, 프레임 적용 등 다양한 사전 편집기능을 더해 재미있는 추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늘 음악과 함께한다면 아이리버 ‘포켓 퍼피’

음악을 좋아하는 남자친구라면 아이리버의 ‘포켓 퍼피’는 어떨까. 아이리버 포켓 퍼피는 강아지를 형상화한 MP3P로 깜직하고 사랑스러운 이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크기도 작아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책상 위에 놓고 편리하게 쓸 수 있다.

또한 터치에 따라 강아지 얼굴에 해당하는 액정에서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어 재미있다. 발랄하고 귀여운 블루, 핑크, 화이트가 있으며 3.5 파이 이어폰잭은 꼬리 아래쪽 엉덩이 끝부분에 있고 작은 모노스피커는 배 쪽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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