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모태솔로의 10가지 유형’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는 ‘노력하는 찐따형’으로 남초사회는 피했지만 주로 가부장적인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많으며 행동거지를 센스있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지난 세월에서 터득한 낮은 자존감 때문에 뭘 해도 어설픈 것이 특징이다.
세 번째는 ‘모범 오덕형’으로 현실의 여자는 안중에 없지만 임자는 있는 아이러니한 케이스이며, 네 번째의 ‘쉘든쿠퍼형’은 한두가지 분야에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어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를 말한다.
이외에도 멀쩡한데 한 두가지 결점이 치명적인 경우, 진짜 바빠서 여자를 만날 시간이 아예 없는 경우,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느라 여자를 모르고 자란 경우, 여성적이라 친화력은 좋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 아주 멀쩡한데 혼자서 짝사랑만 몇 년째 하는 경우 등이 있다.
한편 ‘모태솔로의 10가지 유형’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물 훔친 건 나뿐인가?”, “모태솔로의 10가지 유형 공감된다”, “나는 1번. 남초환경의 최대 피해자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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