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21살 아들을 위한 케이크가 화제다.
무엇보다 독특했던 것은 케이크 위에 귀여운 캐릭터 장식이 아닌 한 남자가 엎드려 자고 있는 모습이다. 자세히 보면 변기 앞에 구토를 하고 쓰러져 있는 모습을 엄마의 재치있는 데코레이션 실력으로 만들어 눈길을 끈다.
곧 성인이되어 독립을 할 아이가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되는 모습을 막기 위한 일종의 어머니의 경고인 셈이다.
'21살 아들 케이크'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들의 미래를 예언하는 21살 아들 케이크다", "엄마 센스있네", "진짜 잘 만들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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