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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권상우, 캐주얼룩에서 비즈니스룩으로 완벽 변신!

2013-01-29 19:19:41

[패션팀] 1월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야왕’에서는 하류 역을 맡은 권상우가 쌍둥이 형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특히 쌍둥이 형으로 등장한 재웅은 하류와는 전혀 상반된 패션을 선보여 더욱 화제다.

극 중 순정남으로 수애에게 모든 것을 헌신하는 하류는 캐주얼한 차림의 수수한 모습이었지만 이와 반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사로 변신한 재웅은 성공한 남자의 비즈니스룩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이날 권상우는 비즈니스맨의 필수품인 블랙 수트에 화이트셔츠와 블랙타이를 매치하여 흠잡을 데 없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수트 위에 입은 울 소재의 글렌체크 코트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하면서 절제된 섹시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니나리치 정수강 디자인 실장은 “올 시즌 글렌체크 아이템이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특히 권상우가 착용한 코트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프렌치 시크룩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글렌체크 패턴은 비즈니스맨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으로 다양한 수트룩과 캐주얼룩에 고루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야왕’, 앞으로 더 무궁무진하게 변신할 권상우의 스타일까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야왕’은 매주 월, 화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야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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