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패셔니스타 노홍철이 국내 슈즈 브랜드의 첫 국내 모델로 발탁돼면서 완판남으로서의 면모를 알렸다.
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가 3월12일 노홍철을 13 S/S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면서 노홍철을 통해 브랜드만의 즐겁고 편안한 스토리를 소비자에게 전하고 보다 감성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만능엔터테이너에서 진정한 패션피플로 거듭난 노홍철의 S/S시즌 추천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봤다.
▶ 노홍철의 S/S 추천 스타일링 No.1 ‘스카프’
노홍철의 봄 시즌 첫 번째 추천 스타일링은 스카프다. S/S시즌은 여성들에게 있어 플라워 패턴과 다양한 비비드 컬러, 화려한 디테일로 스타일 황금기로 통하지만 남성들에게는 패션 고민만을 안겨주는 시즌이기도 하다.
화려하고 비비드한 컬러감이 부담된다면 노홍철처럼 스카프를 활용해보자. 갖가지 패턴이 가미된 이번 시즌 스카프는 모노톤이나 밋밋한 디자과 함께 착용해도 얼마든지 스타일리시한 S/S룩으로 완성시켜준다.
예능프로그램과 방송에서 노홍철이 선보이는 스카프 스타일은 다양하다. 휙 하니 목에 걸쳐 시크한 런더너로 변신하는가 하면 니트와 보타이처럼 매치해 댄디룩을 연출하기도 한다. 스카프는 셔츠나 니트처럼 캐주얼한 차림에 매치하면 한층 젠틀해 보이기 때문에 급하게 미팅이 있거나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자리에 나설 때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노홍철의 두 번째 S/S시즌 추천 아이템은 바로 남성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봄 재킷이다. 사파리 아우터부터 앤드워프 코트, 트렌치코트, 롱코트에 이르리까지 신상으로 쏟아져 나오는 봄 재킷의 종류는 다양하다.
노홍철이 최근 선보인 봄 재킷의 종류는 크게 네 가지. 특히 윤형빈-정경미 결혼식에서 선보인 강렬한 레드 컬러의 롱코트는 하객패션의 정석을 깨며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와이드 칼라와 오버사이즈 핏이 인상적인 이 코트는 올 봄 수많은 패션피플에게 사랑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트렌치코트와 앤드워프 코트도 댄디하고 스타일리시해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기존의 트렌치코트를 벗어나 다양한 디테일이 가미된 이번 시즌 트렌치코트는 평범한 색상임에도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 있는 S/S룩을 완성할 수 있다.
노홍철의 S/S 트렌드 스타일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노홍철이다! 패션 브랜드 모델되더니 더 스타일리시해졌네!”, “진정한 패션피플로 거듭나나?”, “유니크 스타일링 너무 탐나요”, “만능 엔터테이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노홍철닷컴, KBS ‘두드림’,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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