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모델 장윤주와 강승현이 시청자들은 물론 누리꾼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긴 팔과 다리, 여기에 MC로서의 뛰어난 언변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까지 두루 겸비한 장윤주와 강승현. 케이블 방송에서 매력과 개성을 살린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가 바로 모델이다!”
장윤주와 강승현은 모델이다. 런웨이 위에서 더욱 빛나는 그들은 의상에 혹은 콘셉트에 따라 변신해 팔색조매력을 뽐낸다.
그들은 런웨이 위에 있을 때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프로 모델다운 당당한 모습은 물론 개성이 돋보이는 캣워크를 펼친다. 이에 방송뿐만 아니라 런웨이 위에서 더욱 매력적인 그들의 스타일에 대해 살펴봤다.
당당한 그녀, 장윤주
장윤주는 대한민국 대표 모델 중 한명이다. 비록 다른 모델보다 작은 171cm의 키이지만 서구적인 몸매와 한국적인 외모, 당당한 태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모델로서는 작지만 길고 곧게 뻗은 다리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돋보이기 위해 공식석상에서 주로 스커트를 많이 선보인다. 다양한 길이와 디자인의 스커트로 단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강조하는 센스가 눈에 띈다.
가죽 소재에 언밸런스한 컷팅이 돋보이는 하이웨스트 스커트로 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하거나 S라인이 드러나는 크롭톱, 시스루 소재로 S라인을 뽐낸다. 작은 키가 콤플렉스인 여성이라면 짧은 길이의 스커트와 힐을 매치해 보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니 참고해보자.
깜찍한 그녀, 강승현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중 한명인 강승현은 공식석상에서도 개성이 돋보이는 의상을 많이 선보여 사랑 받는다.
평소 개성이 돋보이거나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어하는 패피라면 트렌디한 패션 흐름에 신경쓰기 보다 여러 아이템을 믹스매치 해보는 것은 어떨까. 패션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갖지 말고 다양하게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타일리시한 그녀들
장윤주는 평소 하이힐을 신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로 활동하기 편한 단화를 고집하는 그는 패션 역시 심플하면서 베이직한 아이템을 자주 연출한다.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단화에 블랙 컬러 이너웨어와 팬츠로 깔끔하게 스타일링한다. 하지만 방송이 있는 날에는 화려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플랫폼이 눈에 띄는 실버 컬러의 슈즈에 오버사이즈 원피스로 걸리시하지만 포스 있는 스타일을 연출인다.
강승현은 평소 패셔너블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빈티지하면서 개성 있는 패션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독특한 아이웨어와 화이트 컬러 티셔츠와 쇼츠를 입고 레드 컬러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여기에 데님 셔츠를 허리에 둘러 활동적으로 연출했다.
빈티지한 ‘멜빵바지’ 오버롤즈에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를 연출한 모습은 그만의 톡톡튀는 개성이 돋보였다. 빈티지한 스타일링을 센스 있게 연출하려면 아이템 매치에 신경 써보자. 무조건 빈티지한 아이템끼리 매치하는 것보다 트렌디하면서 깔끔한 아이템과 연출해야 좀 더 스타일리시한 빈티지룩이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장윤주 페이스북, 강승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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