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소녀시대 수영이 보여주는 청순가련 이봄이 스타일

2014-10-21 11:43:34
[오아라 기자] 170cm의 큰 키와 균형 잡힌 몸매, 뭐든 걸쳐놔도 예쁜 수영이 드라마를 통해서 세련된 ‘이봄이 스타일’을 보여준다.

트렌드 아이템보다는 기본 아이템에 충실하면서 소재와 컬러로 포인트를 준다. 평소 옷 잘입기로 유명한 그여서 그런지 회마다 입고 나온 옷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고.

감성을 자극하는 연기와 더불어 여성들의 스타일링에 ‘자극’을 주는 가장 인기 있는 이봄이 스타일을 꼽아봤다.

√ 이봄이 스타일 #1


평소에도 스웨터와 카디건을 즐겨 입는 수영은 드라마 속에서도 심플하지만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여성미가 넘치는 아이템으로 이만한 것도 없다.

캐릭터에 맞게 통통 튀는 컬러보다는 베이지 톤을 기본으로 핑크, 블루 등의 컬러의 스웨터나 카디건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데님 셔츠와 진에 브라운 컬러의 스웨터로 포인트를 주어 캐주얼하면서도 따뜻한 가을 룩을 완성했다. 풀오버 사이즈의 셔츠, 카디건과 셔츠를 매치해 고급스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잡는 스웨터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 이봄이 스타일 #2


수영은 카멜색 트렌치 재킷에 카키색 팬츠, 네이비 컬러의 가방을 매치해 감각적인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올가을 키룩의 정석을 보여준 듯한 이 스타일은 캐주얼한 스타일이지만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이 활용 가능 하다.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우터 중 하나가 블랙 재킷. 모던하고 심플한 패션으로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셔츠 위에 카디건 베스트나 울 카디건을 매치하면 조금 더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머플러를 가볍게 둘러주는 것도 스타일링 포인트.

√ Styling Tip


블랙 카디건은 가장 기본적인 컬러의 아이템으로 어디에든 매치할 수 있다. 블라우스나 셔츠, 진에 매치하면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고 팬츠, 스커트에 걸쳐주면 깔끔하게 입을 수도 있다.

은은한 핑크톤의 점퍼도 내추럴한 소녀감성을 어필하는데 제격. 화이트 원피스는 물론이고 캐주얼한 진에도 잘 어울린다.

전체적인 룩이 심플할 때 포인트며 힘을 줄 수 있는 것이 액세서리. 골드, 실버, 메탈 등을 레이어드 해 심심하거나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캐주얼룩을 조금 더 매력 있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르샵,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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