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완선 기자] ‘미쳤어’라는 음악을 통해 2008년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손담비. 그는 이 후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KBS2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등 매 작품을 히트시키며 어느덧 배우로서 자리매김을 굳건히 했다.
또한 각종 시사회, 시상식, 브랜드 론칭쇼 등을 통해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링일 뽐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도 탄탄한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최고의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속 손담비와 배우 손담비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을까. 지금부터 손담비의 방송 속 패션과 ‘사복패션’을 비교, 분석해보자.
➤ ‘가족끼리 왜 이래’ 속 권효진 – 페미닌룩과 원피스를 활용한 큐트, 키치룩
권기찬 원장의 딸이자 강재의 짝. 우아하고 엘레강스하며 교양이 철철 흐르지만 현실감이 전혀 없는 권효진. 그는 극중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우아함과 큐트함, 키치함을 모두 보여준다.
먼저 권효진의 페미닌룩을 보자. 그는 귀엽고 키치한 투피스 위에 화이트 코트를 착용,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겨울철 화이트 코트는 페미닌룩을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손담비처럼 서로 다른 패션 스타일링과 믹스매치를 이루어도 좋다.
또한 그는 독특한 패턴을 활용한 키치룩 역시 보여주었다. 기본적으로 귀여운 큐트룩 디자인의 네이비 컬러 원피스 위에 옐로우 컬러의 독특한 프린팅은 컬러의 매치를 통해 어디서든 주목 받는 키치룩이 되었다.
➤ 배우 손담비 – 우아한 ‘여신룩’, 캐주얼한 야상, 시크하고 귀여운 ‘믹스매치룩’
배우 손담비는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이자 배우이자 패셔니스타이며 우월한 키와 완벽한 몸매, 아름다운 얼굴로 수많은 남성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또한 그는 공식 석상에 나설 때마다 각기 다른 패션을 뽐내며 ‘패션피플’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한다.
먼저 그의 시상식 속 패션을 살펴보자. ‘2014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손담비. 그는 어깨라인이 그대로 드러난 드레스로 마치 여신과 같은 패션을 뽐냈다. 또한 허리 부분에 반짝이는 포인트는 그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줬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한 브랜드 컬렉션에서는 시크하고 귀여운 믹스매치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가죽 소재의 블랙 라이더 재킷과 블랙 부츠로 시크함을 보여줬으며 귀여운 살구색 원피스를 통해 귀여운 큐트룩도 함께 보여줬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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