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효주 vs 40대 김남주, 같은 옷 다른 느낌

[조현아 기자] 청순미인 한효주와 원조 완판여왕 김남주가 똑같은 옷을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 한효주는 SBS ‘한밤의 TV연예’ 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뛰어난 청순미모와 특유의 환한 미소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다채로운 컬러의 모노그램 자수가 돋보이는 상의에 화이트 스키니진 팬츠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면 국민 드라마로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헤로인 김남주는 공항촬영 장면에서 한효주와 같은 상의에 화려한 핑크 스키니진과 톤온톤 펌프스 힐을 매치해 세련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미시스타 중 가장 패셔너블하기로 소문난 명성답게 컬러풀한 스키니진도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이다.

그들이 선택한 모노그램 자수가 다채롭게 디자인된 상의는 앞뒤 길이가 언밸런스한 디자인으로 트렌디함을 더한 스텔라 매카트니로 알려졌으며 루즈한 핏이 특징으로 스키니 팬츠나 스커트 등과 함께 매치하면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효주 살인미소 작렬”, “패션왕 김남주”, “20대 기죽이는 김남주 몸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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