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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vs 정유미, 같은 가방 다른 느낌

2013-05-24 18:00:17

[손현주 기자] 배우 한채아와 정유미가 같은 가방을 선보여 화제다.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정치부 기자 역할을 맡은 배우 한채아는 극중에서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가슴 시린 짝사랑 연기와 더불어 그의 스타일 또한 시청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반면 SBS ‘원더풀 마마’에서 철부지 패션 블로거 역할로 분해 볼드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여 새로운 패셔니스타 배우 정유미의 패션도 인기를 끌고 있다. 11회 방송에서 그는 킬힐 굴욕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며 드라마 속 매력녀로 등극했다.

‘내연모’에서 한채아는 레몬 컬러의 상큼한 트위드 재킷과 지퍼 디테일이 시크한 스키니진 여기에 여성스러운 블라우스를 매치한 뒤 화이트 백을 연출해 화제가 됐다. 특히 이 백은 정유미도 선택한 제품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정유미는 화이트 컬러와 강렬한 레드 컬러가 매치된 독특한 패턴 원피스에 화이트 백을 매치해 한채아와 다른 스타일로 연출했다. 그들이 선택한 자물쇠 디테일에 깜찍한 네온 컬러 참 장식이 달려 있는 고급스러운 화이트 컬러 백은 슈콤마보니의 지베르니 백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 비타민 한채아!”, “정유미 완전 귀여워~”, “여배우 패션을 보고 있자니 여기가 꽃밭”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원더풀 마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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