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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들의 끝나지 않은 뒤태열풍을 파헤치다

2011-03-24 11:43:21

[이유미 기자] 최근 다양한 행사장에서 많은 여배우들의 핫한 패션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자 스타들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섹시한 드레스도, 아름다운 메이크업도 아닌 매끈한 등 라인이다. 2010년 뒤태를 드러내는 반전패션의 열기가 식지않고 2011년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 많은 여자 스타들은 과감하게 뒤태를 드러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끝나지 않은 뒤태패션, 지금부터 다양한 행사장에서 과감한 뒤태를 뽐낸 여배우들의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자세히 살펴본다.


3월2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는 '시세이도 뉴 에센스' 론칭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세이도의 새 얼굴 신세경을 비롯한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세경은 몸의 곡선을 따라 반짝이는 화이트 롱 드레스로 여신 포스를 과시했다. 특히 그는 등 부분이 허리까지 브이라인으로 파진 드레스를 착용해 아찔한 뒤태를 선보였다. 최근 살이 더 빠진 듯한 신세경은 군살 없이 깔끔한 뒤태로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또한 윤은혜는 영화 ‘마이 블랙미니드레스’에서 평범한 대한민국 20대 여성 유민 역으로 열연하며 본인만의 매력을 뽐냈다. 그는 언론시사회에 앞모습은 단아하지만 뒷모습은 파격적인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고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윤은혜의 반전패션은 뒤태가 잘 드러나진 않았다. 하지만 등 뒤로 묶여진 매듭을 포인트로 매끈한 등 라인이 살짝 드러냈다. 이는 뭇 남성들을 상상력을 자극하며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49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남규리는 귀여운 느낌의 화이트 미니드레스를 착용했다. V의 가슴라인과 함께 시선을 집중시킨 것은 깊게 파인 등 라인. 아찔하게 파진 드레스로 그의 여리 여리한 뒤태가 여과 없이 드러나며 섹시미가 물씬하다.

JK성형외과의 주권 대표 원장은 “대부분의 여배우들이 운동과 관리를 통해 셀룰라이트 없는 매끈한 뒤태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맞춰 여자 스타들처럼 매력적인 뒤태를 가지고 싶은 여성들의 상담문의가 증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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