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낮과 밤이 다른’ 여자의 스타일링

2014-10-17 16:09:24

[이세인 기자] 특별한 날, 어떻게 드레스 업 할지 고민하는 것은 여자의 일상 중 하나다.

TPO에 따른 콘셉트를 지향해야 할 뿐만 아니라 본인이 어떤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지 파악하고 특별한 날 돋보이기 위해 장점을 극대화 하는 것이 노하우.

화려한 셀러브리티들의 드레스 업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자.

■ Night, Party, Fancy


깊어가는 가을 밤, 화려한 파티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은 뭐니 뭐니 해도 칵테일 드레스 혹은 보디라인이 아스라이 드러나는 드레스일 것.

배우 윤은혜는 쇄골 라인을 드러냈다. 이 뿐만 아니라 보디라인을 잡아주며 라인이 예쁘게 드러나는 네이비 원피스와 레드 립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냈다.

배우 하지원은 군데군데 시스루 처리가 되어 더욱 아찔한 블랙 A라인 롱 원피스를 선택했다. 배우 김남주 또한 가슴 라인과 팔 라인이 시스루 처리된 블랙 롱 원피스로 골저스한 매력을 선보였다.

미쓰에이 수지는 20대답게 우아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놓치지 않았다. 무릎 위까지 살짝 올라온 A라인 원피스, 플라워 프린트와 시스루 디테일로 성숙미와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 Day time, Formal, Lovely


드레스 업한 스타일링도 가지각색. 밤이 아닌 낮 시간이라면 칵테일 드레스나 블랙 시스루 드레스 보다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의 아이템들을 선택할 것.

배우 김민정은 허리 라인을 잡아주며 떨어지는 코트 원피스를 선택했다. 테일러드 칼라와 더블 버튼이 주는 정갈함과 더불어 A라인 실루엣의 러블리함이 인상적이다. 배우 오연서는 러블리한 칼라 디테일의 블랙 원피스를 로퍼와 함께 매치했다.

모델 겸 배우 이솜은 그레이 점퍼와 페미닌한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베이지 컬러 스틸레토 힐로 믹스매치룩을 완성했다.

How to?


옷을 입기 전, TPO를 확실히 파악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매력 있는 스타일링일지라도 때와 장소에 맞지 않으면 최악의 스타일링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밤에 있는 화려한 파티라면 조금은 화려한 원피스를 추천한다. 이때 기장은 너무 짧지 않도록 연출하고 길면 길수록 럭셔리한 분위기를 내기 좋다. 액세서리는 볼드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낮에 있는 격식 있는 자리라면 블라우스를 적극 활용하면 좋다. 여기에 A라인 스커트나 펜슬스커트로 마무리하면 단정한 스타일링이 완성될 것.
(사진출처: 나인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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