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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vs 선화, 같은 옷 다른 느낌

2011-07-15 12:47:51

[이지민 인턴기자] 최근 쥬얼리 멤버 은정과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같은 티셔츠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은정은 MBC 예능 ‘사소한 도전’에 출연했을 때 도트 프린트의 쇼트를 매치해 평소 시크한 이미지와 달리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시크릿의 한선화는 멤버들 모두 화이트 컬러 블라우스를 착용한 가운데 스터드 장식과 프린트로 멤버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며 발랄하고 상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두 걸그룹 멤버가 선택한 티셔츠는 여성복 타스타스의 제품으로 새와 하트의 기하학적인 프린트가 돋보이며 소매에 스터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해 세련된 느낌이 든다.


금요일 저녁 친구들과의 모임이라면 레이스 소재의 맥시 스커트와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보는건 어떨까. 잡지 속에서 나온 것 같은 패셔너블한 스타일이 친구들의 이목을 한번에 끌 수 있을 것이다.

편안한 외출 시에는 발목까지 오는 면 팬츠에 와인 컬러의 가디건을 코디해 보자. 장마철 이후 간 절기 아이템으로는 물론 세련된 오피스룩으로의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블랙 컬러의 펜슬 스커트와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가디건을 선택하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스타일리시한 포인트가 된다.

계속되는 장마철로 우중충한 날씨 탓에 기분까지 우울해졌다면 걸그룹이 선택한 패션 아이템으로 기분 전환은 물론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보자. (사진출처: MBC ‘사소한 도전’, YTN ‘뉴스&이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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