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만을 위해 제작된 소녀감성 드레스 화제!

[오가을 기자/사진 이현무 기자] 11월24일 멜론 뮤직 어워즈에서 아이유는 3단 애교 레드카펫 포즈와 아찔한 수상에 이어 깜찍한 해명으로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멜론 뮤직 어워즈에서 아이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잘 살려준 드레스는 앤디앤뎁의 컨템퍼러리 라인 뎁의 제품으로 그만을 위해 제작됐다. 아이유의 소녀감성과 뎁이 추구하는 20세기의 데뷰탕트의 이미지와 잘 맞아 의상을 제작 지원하게 됐다.

윤원정 이사는 “뎁의 가을, 겨울 시즌 시그니처 디테일인 샤프한 칼라와 겹겹이 부풀린 티어드 스커트를 조합하여 사랑스러운 드레스를 디자인 했다”며 “아이유가 좋아하는 살구색으로 볼륨이 잘 살 수 있는 실크 소재를 사용했으며 이브닝룩으로 입기 좋은 블랙 시퀸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했다”라고 드레스 콘셉트를 설명했다.

한편 아이유 드레스의 오픈된 백 부분에 지퍼 장식을 달아 경쾌함을 살린 디자인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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