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그녀의 감각적인 선택, 화이트 백

최지영 기자
2009-07-07 11:15:26

푹푹 찌는 무더위가 다가오는 여름이다.

작렬하는 태양을 피하기 위해 옷장을 열면 밝은 컬러나 화이트 톤의 시원한 느낌을 주는 의상으로 손이 먼저 간다.

올 여름은 특히나 아프리칸, 트로피컬 패턴의 긴 원피스, 순수한 느낌을 주는 내추럴한 여성스런 스타일의 원피스 등이 즐비하고 있다.

형광의 알록달록한 핫팬츠, 미니스커트, 여름을 대표할 만한 스타일인 마린 룩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들도 선보여 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여름 스타일을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것이 액세서리다.

의상을 밝은 흰색 톤으로 스타일링 하였을 때, 블랙이나 진한 브라운컬러의 기본 핸드백 밖에 없다면 스타일 감각이 없는 축으로 전락해 버리고 만다.

여기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가방을 소개한다.

흰색 계열의 바탕에 은색 컬러의 숲 무늬 프린트가 이색적인 브레라의 ‘이지백’ 라인은 여름 긴 원피스에 편안한 느낌으로 착용하면 한결 가볍고 여성스럽게 연출 할 수 있다.

면 티셔츠에 스키니 진이나 핫팬츠 등 캐주얼로 다양한 여름 스타일을 완성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핸드백 피에르 가르뎅의 ‘캣츠아이’ 라인은 모던한 느낌의 에나멜 소재에 마름모 모티브로 퀼팅 문양을 주어 소프트 한 터치 감을 살렸다.

퀼팅 문양과 동일한 마름모 큐빅 장식이 통일감과 더불어 고급스러움을 더해 준다.작은 사이즈의 백은 클러치 백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정장 스타일 뿐만 아니라 헐리웃 스타일처럼 캐주얼한 착장에도 포인트를 주어 트렌디한 감각을 살려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핸드백 피에르 가르뎅의 마케팅실 정원구 부장은 “피에르 가르뎅의 ‘지지백’은 가죽을 수작업으로 일일이 끼워 작업하는 방식으로 피에르 가르뎅 만의 독특한 퀼팅 방법으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운 손맛이 느껴진다. 정장스타일이나 마린 룩 스타일을 표현기하에 아주 적합하며,
어떤 스타일에도 쉬크한 감각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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