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신언니에서 하녀까지~ 서우 스타일 따라잡기

2010-06-12 10:11:52

인기리에 종영된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와 현재 흥행중인 영화 ‘하녀’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배우 서우.

서우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 아담하지만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그녀만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구효선 역의 서우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지닌 애교가 많은 캐릭터였다. 패션 스타일 역시 이에 맞춰 순수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중점을 뒀다. 미워할 수 없는 효선을 통해 러블리하고 캐주얼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간편한 티셔츠에 롱스커트를 매치하고 컬러는 화이트로 통일하여 순수한 느낌으로 러블리함을 연출했다. 특히 옅은 베이지 컬러의 빅 백이 포인트다.

영화 ‘하녀’에서는 권력에 대한 욕망이 강한 안주인 해라역으로 도도하고 시크한 느낌을 주기 위해 블랙 톤의 의상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럭셔리한 느낌이 묻어나는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

▶ 같은 서우, 캐릭터 완벽 변신 포인트는?


너무도 다른 두가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소품 연출.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화려한 주얼리보단 귀여운 느낌의 헤어밴드나 캐주얼한 느낌의 크로스 빅백을 포인트로 활용했다. 영화 ‘하녀’에서는 볼드한 빅 사이즈 주얼리로 럭셔리함을 살렸다.

이로 인해 배역에 맞는 역할을 적절한 소품으로 십분 발휘해 캐릭터를 더욱 잘 살릴 수 잇었다. 실제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서우가 사용했던 빅 백은 방송 직후 문의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이 폭시하트의 모던 닥터 백은 서우가 드라마에서 여러 차례 착용한 모습이 방송을 타며 ‘서우 백’으로 아직까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에 질감이 살아있는 소가죽 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크로스 끈을 포함해 실용적인 연출도 가능하다. 이 제품 베이지, 골드, 스카이블루, 브라운 블랙 5가지로 구성된다.

이렇게 살펴 본 서우의 스타일 포인트는 바로 다양한 소품의 믹스 앤 매치. '서우 백'을 활용해 모던한 스타일링은 물론 2010 트렌드인 메신저 백처럼 캐주얼하게도 스타일링을 해보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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