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여름 잇 아이템’ 미니드레스의 모든 것

송영원 기자
2010-08-31 20:27:07

[송영원 기자] 무더운 여름,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미니드레스가 아닐까.

미니드레스는 상큼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주어 스타일링하기도 편해서 여름에 더 찾게 되는 아이템이다. 편안한 면 원피스부터, 여성스러운 쉬폰이나 주름 원피스, 시원한 나시 원피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사랑스러운 플로럴 원피스의 경우 어디에 입고 나가도 다 잘 어울려 평상복이나 외출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사실 더우면 더울수록 스타일을 잃지 않는 것이 더 힘든 일이겠지만, 지금부터 차분히 스타일별 다양한 원피스를 살펴서 나에게 맞는 아이템을 찾아보자.

가장 먼저 추천하는 것은 블루 컬러가 시원해보이는 미니스타일의 나시원피스. 면 소재라 편안하고 심플하며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세련됨이 돋보인다. 화이트 가보시 힐과 미니 클러치로 화이트와 블루 컬러매치를 통해 깨끗하고 섹시함까지 갖춘 여름에 꼭 입고 싶어지는 미니원피스다.

바이올렛 컬러가 매혹적인 깜찍한 캡소매와 우아한 드레이프 디자인의 미니원피스도 인기다. 베이직한 디자인이지만 고급스럽고 드레시함이 느껴진다. 과하지 않은 디자인이 모던하고 살짝 핏되어 여성의 아름다운 라인을 살려주는 센스있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쉬폰 블랙원피스에 블루, 바이올렛 플라워프린트가 사랑스럽게 보여지는 미니스타일이다. 샤랄라한 느낌이 여성스럽고 청순하게 느껴진다. 단색 쉬폰 원피스보다 더 깜찍하고 촘촘한 문양들이 시선을 분산시켜 더 날씬해보이는 효과를 주기도 한다. 친구들을 만날때나 데이트 룩 모두에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또한 크래파스로 스크래치 한 듯한 자유로운 선들이 유니크하여 스타일리시한 느낌의 미니원피스를 추천한다. 루즈핏의 가오리 디자인이라 부담스럽지 않은 스타일이기도 하다. 컬러 발목 양말과 노랑 플랫슈즈로 멋지게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면 패셔너블함이 물씬 느껴지는 미니원피스다.


화창한 햇빛 내려쬐는 날 입고 외출하고 싶은 러블리한 레드 꽃무늬 패턴 나시 레이어드 원피스를 소개한다. 비치웨어로도 그만이고, 티셔츠나 민소매를 레이어드해서 입고, 스트랩 샌들과 매치해서 상큼한 미니원피스 스타일로 연출 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스트라이프 카라 원피스. 미니길이로 청량감이 느껴지고 시티 마린룩의 느낌이 든다. 블랙과 화이트의 큼직한 줄무늬가 패셔너블해 보이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캐주얼웨어나 시티웨어로도 손색이 없는 깔끔하고 베이직한 원피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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