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공효진 vs 박민영, 스트라이프 패션 맞대결

2011-06-20 21:03:51
[김진희 인턴기자] 공효진과 박민영의 스트라이프 의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공효진은 최근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아이돌 출신의 연예인 구애정 역으로 복고풍 스타일에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핫 키워드로 떠오른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패션은 다양한 컬러를 조합한 스타일링으로 패셔니스타다운 코디를 완성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박민영 역시 같은 시간대의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극 중 이민호가 맡은 윤성의 짝사랑 상대인 김나나 역으로 열연중이다. 박민영은 엉덩이까지 오는 길이의 블랙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상의로 슬림한 몸매를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 밖에도 최근 소녀시대의 티파니 역시 좁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맥시 스커트에 데님 재킷을 착용한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대표적으로 알려진 흰색과 네이비블루가 교대로 배열된 마린 스트라이프 패턴 외에도 좁은 폭의 파이러츠 스트라이프, 넓은 폭의 곤돌라 스트라이프 패턴 등이 있어 다양한 느낌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리틀마르셀의 마케팅담당 박잔듸 과장은 “이처럼 스트라이프 패션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컬러의 다양함과 스트라이프 패턴의 경쾌함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며 “스트라이프 패턴은 별다른 유행을 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SBS 드라마 '시티헌터'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공효진 vs 윤은혜, 그녀들이 선택한 시계는 뭐?
▶ 미란다 커 vs 황정음, 알고보니 같은 옷?
▶ 바캉스 패션, 멋과 기능을 동시에 챙기자!
▶ 같은 옷 다른 느낌, 이민정 vs 차예련
▶ 해변으로 가요~ 휴양지를 런웨이로 만드는 센스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