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앤핏, 유승우X네이버 ‘아트웍 캐릭터밴드 티셔츠’ 출시

[최혜민 기자] 니팩의 캐주얼 핀앤핏이 캐릭터 브랜드로 콘셉트를 전환하고 Mnet ‘슈퍼스타K 4’의 스타 유승우와 뮤즈 계약을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네이버와 대형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유승우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승우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전달하는 그래픽 이미지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진 티셔츠는 5월20일부터 6월9일까지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서만 독점으로 예약 판매한다. 티셔츠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며 1,2차로 나뉘어 예약 구매가 진행된다.

핀앤핏은 이번 공동작업으로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음반발매와 방송 활동을 시작해 꾸준하게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유승우와 함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윈윈 전략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과 동시에 ‘유승우 with 핀앤핏 캐릭터밴드’라는 타이틀로 홍대에서 5월15일부터 전국 투어 버스킹을 시작했다. 5월23일 이화여대 등 매주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꾸준하게 찾아가 직접 팬들 뿐 아니라 핀앤핏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유승우와 핀앤핏은 패션화보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승우와 핀앤핏의 귀여운 느낌의 화보는 핀앤핏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 팬들과 교감을 나눈다는 전략이다. (사진제공: 핀앤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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