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여★들의 '엣지헤어'로 2011 핫 트렌드 미리보기!

2011-01-08 14:17:25

[이진 기자] 2011년 새해가 밝아오면서 각 분야별 2011 S/S 트렌드 발표를 앞 다투고 있다.

2011년 트렌드를 이끌 뷰티 트렌트 공통 키워드는 내추럴. 2010년에 이어 올해 트렌드를 주도할 자연스러움은 극대화된 내추럴한 느낌이 더욱 여성스러워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헤어스타일 또한 자연스럽지만 엣지와 페미님함을 표현하는 헤어스타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2011년 유행할 우아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내추럴 하면서도 '여신' 느낌이 물씬~ 포인트가 있는 묶은 머리, 유행 예감!


각종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여자 스타들은 살펴보면 화려한 드레스에 함께 연출한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을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은 그들의 얼굴과 가녀린 목선 뿐 아니라 드레시한 의상을 더욱 돋보이는 효과가 있어 여자 스타들의 단골 스타일링 코드로 자리매김했다.

무신경하게 올려 묶은 헤어를 연출할 때는 자연스럽지만 지저분해보이지 않도록 적절하게 내추럴 함을 표현하는 것이 관건. 또한 머리를 묶기 전에 웨이브를 연출해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머리를 묶기 전 볼륨 있는 컬을 만들어주면 묶은 헤어스타일에 입체감을 더해 세련되면서도 우아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으며 머리를 묶은 다음 앞머리 또는 귀 옆머리, 아랫머리를 살짝 빼주면 내추럴 함에 흐르는 듯 한 웨이브의 느낌이 더해져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 엣지와 감각을 더해 페미닌해진 내추럴 커트 스타일, 유행 예감!


2010년 유행했던 숏헤어는 무거운 커트 테크닉으로 시크하고 강한 느낌이었다면 2011년의 커트는 층을 많이 낸 레이어드 커팅으로 여성스러움과 세련된 분위기로 트렌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비대칭 커트는 2010년에 이어 유행이 이어질 전망이며 2011년에는 레이어드를 더해 인위적인 느낌을 벗고 자연스러움을 더했으며 감각적인 스타일과 더불어 얼굴이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도시적인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스타일이다.

글로벌 헤어기기 B2Y 관계자는 “2011년 유행할 언밸런스 숏컷 스타일은 시크함을 강하게 표현하는 한계점을 내추럴한 레이어드로 극복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며 “특별한 날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밝은 컬러로 염색을 하거나 헤어 아이론을 사용해 앞머리에 웨이브를 넣어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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