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 최근 드라마 속 스타가 유행의 아이콘으로 이슈가 되기 시작하면서 각 방송사의 드라마들의 상승세가 심상치않다.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주원앓이’를 남기고 1월17일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택연, 우영, 아이유 등 아이돌·걸그룹 맴버들이 출연 중인 KBS 드라마 ‘드림하이’가 풋풋한 스토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은 첩보 드라마 특유의 속고 속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극 중 ‘수애-정우성-이지아-차승원’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배드신이 공개되면서 흥미진진한 로맨스가 두각을 들어내자 시청자들은 그들의 스타일에도 눈길을 쏟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속 주인공들의 헤어스타일을 글로벌 헤어기기 B2Y(www.b2ymall.com)관계자와 함께 알아보았다.
● 단아한 女전사 '드레수애'
배우 수애는 각종 시상식에서 단아한 이미지로 다양한 드레스를 완벽 소화하여 ‘드레수애’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녀는 이번 드라마에서 자신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단정한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배우 수애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미디움 길이의 생머리는 연출법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 헤어아이론으로 매직스트레이트를 연출하면 헤어에 윤기를 더해 찰랑이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수트나 오피스룩과 함께 매치하면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 순정과 냉정함을 리얼하게 연기하는 '이지아'
배우 이지아는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걸리시한 페이스와 슬림한 바디라인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연기자이다.
그녀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헤어스타일은 극 중 순정을 가진 여성의 캐릭터와 강인한 첩보의 역할을 동시에 소화하기 위해 단아하면서도 프로패셔널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선택했다.
이지아는 앞머리를 한 쪽 방향으로 넘겨 모던하면서도 이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으며 와인 빛의 헤어컬러는 그녀의 피부톤과 어울려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배가시켜준다.
●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우월한 비주얼로 女心 흔드는 '정우성-차승원-시원'
배우 정우성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블랙컬러의 노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지나치게 짧지 않은 헤어 길이의 스타일에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넘겨 댄디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최시원은 이번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에서 전해지는 젠틀한 이미지와 짙은 눈썹 그리고 짧은 헤어를 위쪽으로 고정시키는 헤어스타일링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풍기며 첩보요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헤어기기 B2Y관계자는 “요즘 다양한 장르로 선보이고 있는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스타일에 대한 궁금증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드라마 ‘아테나’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듯이 이번 시즌에는 셀프로 스타일링이 가능한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이 트렌드를 이끌 전망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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