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패션쇼보다 주목받는 ‘백스테이지 뷰티’

2014-05-16 14:50:23

[박진진 기자] 패션쇼의 화려한 무대는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뒤엉켜 바삐 움직이는 백스테이지가 있어야만 웅장하고 완벽한 무대를 꾸밀 수 있다.

백스테이지의 주인공은 패션 디자이너, 무대 연출가는 물론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 디자이너, 수십명의 모델이다. 정해진 의상과 콘셉트에 맞게 헤어&메이크업을 연출하고, 그 결과를 관객들에게 보여주면 뜨거운 환호성이 되돌아온다.

완벽한 옷만큼 주목받는 것이 있다면 단연 모델들의 메이크업이 아닐까. 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와 입술을 물들인 세련된 컬러,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아이라이너까지. 한 번쯤 따라하고 싶어진다. 톱 모델이라면 더욱 더.

Model's SKIN >


모델 피부에 무슨 짓을 한 것일까. 물을 머금은 듯 반짝이는 피부가 저 멀리서도 은은한 광채를 뿜어낸다. 무대 위 뜨거운 조명에도 무너지지 않는 매끈한 피부가 부럽기만 하다.

빠른 시간 내에 완벽한 도자기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관건. 무엇보다 얼굴에 빨리 흡수되는 에센스로 기초 케어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 위에 쿠션 파운데이션을 톡톡 두드려 가볍게 발라주면 자연스럽고 투영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추천제품: 땀과 피지에 강한 스웻프루프 기능으로 무너짐없이 오랜 시간 매끈하고 화사한 피부로 연출해주는 롱웨어 쿠션 / 물 대신 제주 생녹차수가 100% 함유되어 있어 바르는 즉시 수분을 채워줘 오랫동안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연출해주는 수분광 쿠션 워터글로우 쿠션 / 제주콩 발효원액 94%가 함유되어 투명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고 얼굴에 빨리 흡수되는 자연발효 에너지 에센스 [라이트] 모두 이니스프리.

Model's EYE MAKEUP >


화려한 의상만큼 엣지있는 아이 메이크업. 아트적인 기법에 블랙 아이라이너는 필수. 눈을 강조하기 위해 눈두덩 주변에 그림을 그리거나 눈꼬리를 뒤로 빼는 경우도 많다.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골드빛 섀도우를 눈두덩에 넓게 펴 발라 신비로운 느낌을 표현하기도 한다.

다양한 백스테이지 아이 메이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력. 땀에도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면 무대가 시작될 때까지 처음 그 모양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다.

추천제품: 10가지 컬러와 크리미한 텍스처로 눈가에 쓱쓱 그어준 후 손가락으로 가볍게 툭툭 펴 발라주면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워터프루프 섀도우 펜슬 / 미끄러지듯이 부드럽게 그려져 눈가에 자극을 최소화하고 보이는 컬러 그대로 또렷하게 발색되는 고발색 젤라이너 / 물, 땀, 피지에 포뮬러로 오랜시간 깔끔한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주는 붓펜 타입의 파워프루프 브러시 라이너 모두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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