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에 떠나는 바캉스를 위해 블루 컬러가 좋겠다 싶어 손톱에 칠하려고 보니 이게 웬일. 손톱은 갈라지고. 큐티클은 언제 이리 많이 생겼지? 뒤늦게 속상해 하지 말고 평소에 관리하자.
√피부에도 수분이 생명, 손톱도 마찬가지
손톱도 피부와 똑같다. 피부의 일부라는 말이다. 손톱에는 다량의 아미노산과 시스테인이 포함되어 있고 20%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손톱 수분의 양이 손톱 건강의 핵심. 손톱 안쪽의 매트릭스라고 하는 부분은 손톱을 자라게 하고 손톱을 생성하는 중요한 부위다. 평균 한 달에 약 3mm정도 자란다고 보면되는데 나이, 생활습관,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다.
메마른 피부, 건조한 피부에 크림이나 에센스 등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손톱에도 에센스나 앰플 등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길면 한 달 이상 지속되는 젤 네일의 경우에는 관리뿐만 아니라 손톱도 한 숨 쉴 수 있는 휴식시간이 필요하다. 기본 네일보다 젤 네일이 비싼 탓, 아깝다는 이유로 한 번 받고 나서 한 달 이상 두게되면 손톱은 상하기 마련.
15일~최대 2주까지가 적당하다. 이 시간이 지나면 벗겨내고 새로 받는 것이 좋다. 젤 네일만 고집하지 말고 2~3번 후에는 일주일에서 약 15일정도는 손톱 영양관리에 신경을 좀 더 써야 한다. 그래야 다음 네일 할 때 잘 발린다.
√ Editor Pick!
①반디 스위추얼 뉴트로 바이탈 마스크: 실크테라피 효과로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있게 가꿔주는 핸드 전용 입체 마스크
②반디 퓨리티 네일리무버 4호 그린티 자스민: 저자극성 리무버로 잦은 컬러링으로 인한 손톱의 자극을 완화하며 손톱과 손톱주위를 보호하고 동시에 네일 컬러를 빠르고 깔끔하게 클렌징한다.
③반디 캔들 마사쥬: 소아빈 오일 성분이 피부결을 매끄럽게 한다. 불을 켜고 10분 정도 후에 오일로 변하면 불을 끄고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 원하는 부위에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된다.
(사진출처: 반디, 보그 영국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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