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Star&Beauty] 스타들의 사랑스러운 봄 메이크업

2015-03-12 11:31:06
[오아라 기자]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스타들의 패션과 뷰티에도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화사하고 밝은 스프링 패션은 기본이고 가방과 신발에도 발랄한 컬러가 입혀졌다.

스타일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룩에 맞게 메이크업도 겨울과는 다르게 한층 더 밝아지고 사랑스러워졌다. 매일하는 메이크업이지만 어떻게 하면 조금더 매력적이게 보일 수 있을까. 봄을 맞은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들여다봤다.

올 봄에는 촉촉한 피부와 생기 있는 립 컬러가 포인트.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튜브톱 원피스로 한껏 멋을 낸 씨스타 소유.

블랙 튜브톱 원피스나 섹시한 의상을 입었을 때 과감한 메이크업은 때론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내추럴한 메이크업보다는 아이라인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이나 올봄 트렌드 컬러가 될 레드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보는 것은 어떨까.

이연희는 그레이 컬러의 재킷과 데님 팬츠로 캐주얼하지만 맑은 피부톤에 청초한 컬러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의상에 맞게 내추럴하면서도 많은 여성들이 즐겨 하는 데일리 메이크업의 정석을 보여준 셈. 이연희 메이크업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CC쿠션으로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톤을 만들고 눈썹 결을 살려주고 오렌지 빛 레드와 촉촉한 글로스 타입의 립 제품으로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을 만들어줬다.



봄을 부르는 듯 옐로우 컬러의 재킷과 초미니 원피스로 상큼한 패션을 보여준 고준희. 이날 그가 선택한 립 컬러는 다홍빛 핑크 컬러.

화사한 옐로우 재킷과 헤어 컬러와도 잘 어울려 입술에 자꾸만 시선이 간다. 전체적으로 화사한 룩에 립컬러가 포인트로 더해져 좀더 생기있어 보인다. 립스틱만으로는 조금 건조하다고 느낀다면 오일이나 립밤과 함께 섞어 발라보는 것은 어떨까?



겨울 못지 않게 건조한 봄철, 메이크업에서 가장 많이 신경 쓰이는 부분이 베이스다. 잡티나 모공을 가려주면서 촉촉한 피부 표현 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무거운 파운데이션 보다 올 봄에는 CC쿠션과 멀티밤으로 촉촉하면서도 생기 있는 피부톤을 만들어보자.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도 적합하다.
(사진출처: 보그걸, 엘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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