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밝힌 설현-크리스탈의 메이크업 스타일

2016-01-22 13:42:20

[최우진 기자] 한 해 동안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하는 최고의 무대 ‘골든디스크 시상식’.

가수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올해 역시 최고의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스타들의 패션과 뷰티를 엿볼 수 있는 레드카펫 포토월 자리에서 AOA 설현과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이들의 ‘골든디스크’ 속 완벽한 메이크업 스타일을 소개한다.

AOA 설현_ 그윽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 음영 메이크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AOA의 설현은 2016년에도 바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멤버들과 함께 모습을 보인 그는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음영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STYLE HOW TO]
먼저 분위기 있는 눈을 연출하기 위해 음영섀도우를 눈 위에 베이스로 발라보자. 그라데이션을 주고 싶다면 여러 번 터치를 통해 음영감을 살릴 수 있다. 쌍꺼풀 라인부터 눈꼬리 부분까지 진한 갈색 컬러를 길게 빼주면 베이스 톤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립은 발색력이 우수하고 갈라짐이 적은 핑크 컬러 제품을 사용한다면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에프엑스 크리스탈_ 청초한 매력이 빛나는 여신 메이크업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은 몽환적인 분위기와 여성미 넘치는 매력이 포인트. 화이트 드레스룩 여신으로 변신한 그는 메이크업 마저 청초한 미를 더해 아름다움을 부각시켰다.

[STYLE HOW TO]
눈과 입술에 색을 입히기 전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위해 프라이머를 바른 뒤 쿠션을 활용해 수분 가득한 피부를 만들어보자. 이후 눈매 라인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을 위해 펄이 들어간 섀도우를 눈 위에 얇게 펴 발라 입체감을 부여한다. 눈을 더욱 넓고 시원하게 연출하기 위해선 아이 라인을 적당한 길이로 빼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광택이 우수한 코랄빛 립 제품을 활용하면 청초한 매력의 여신으로 거듭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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