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손끝★스타일] EXID 하니, 그가 더욱 반짝이는 이유는?

2016-01-27 18:38:10

[임미애 기자] 역주행 스타에서 대세 아이돌로 거듭난 EXID 하니. 털털한 매력 이면에 숨은 여성스러움으로 뭇 남성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하니가 무대를 비롯해 팬사인회, 시상식 등 다양한 자리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뿜어내고 있다.

그는 매 순간 자리에 맞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헤어 컬러와 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손끝마저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모습을 보였다. 도발적이고 강렬한 색상으로 가지각색 네일아트를 완벽히 소화한 하니의 손톱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레드, 시선을 사로잡는 ‘아찔함’


하니가 섹시 걸그룹 출신다운 아찔함을 손끝에 담았다. 무대 위에서는 기본이고 출국 길 공항 패션에서도 아찔한 매력을 놓치지 않았다.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끼로 대중을 사로잡은 그가 선택한 컬러는 빨간색이다.

주로 레드 계열 색상을 이용한 네일아트를 선보였으며 살짝 오렌지빛이 감도는 매니큐어로 섹시함과 상큼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더불어 립스틱과 색상을 통일해 튀지 않고 무난하게 레드 컬러를 소화했다.

블랙, 포인트 있는 ‘완벽한 선택’


반면 시사회나 팬사인회에서는 다소 차분한 블랙을 선택했다. 단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도록 밝은 색상과 조합해서 사용했으며 의상과 헤어스타일에 맞춰 손톱을 꾸몄다.

화이트 블라우스와 핑크 스커트를 매치한 상큼한 패션에는 골드 컬러와 블랙을 섞어 발랐고 스트라이프 무늬 표현으로 손가락을 더욱 길고 가늘어 보이게 만들었다. 검은색 원피스에 세일러문 포인트가 새겨진 의상에서는 손가락 3개를 블랙으로 칠한 후 나머지 2개에 오렌지 컬러를 더했다.

믹스 컬러, 하니와 ‘독특한 패턴’의 조합


하니의 컬러 조합은 블랙에서 끝나지 않았다. 화이트와 은색, 주황색을 각각 다른 손톱에 바름으로써 특유의 상큼함을 연출했다. 더불어 독특한 패턴과 7가지 색상 조합으로 색다른 네일 아트를 완성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컬러 7가지를 사선 혹은 도트로 활용해 다양한 무늬를 손톱에 얹었다. 마치 무지개처럼 7개 색상은 튀는 컬러 하나 없이 조화롭게 섞였고 진주 반지가 끼여진 손가락에 와인 컬러를 칠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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