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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스타일] 이런 상큼함은 처음이지? 스타들의 별별 네일아트

2016-03-03 13:17:15

[임미애 기자] 단순함을 넘어서 눈에 띄는 네일아트로 자신의 매력을 화끈하게 선보이는 스타가 있다. 깜찍함으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국민 여자친구가 된 AOA 초아와 건강미 넘치는 씨스타 소유, 대표적인 걸그룹 포미닛의 리더 남지현이 오늘의 주인공.

3월3일 대학생들의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 만큼 색다른 준비를 하고 싶다면 그들처럼 손톱에 집중해보자. 눈을 사로잡는 원색 컬러를 손끝에 더하거나 유행과 무관하게 자신만의 색깔을 효율적으로 나타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AOA 초아’S 네일아트! 깜찍에 화끈함을 더하다


초아의 손톱은 다채로웠다. 통통 튀는 컬러 3개를 각각의 손톱에 발라 개성 있는 네일아트를 완성했다.

초아’S 네일아트를 따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색상을 조합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깜찍 발랄하게 보이고 싶다면 비슷한 색상 계열의 매니큐어를 피하고 배색 관계에 있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이는 짧은 손톱을 가진 여성에게 가장 어울리는 네일아트로써 매우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다. 만약 손톱이 긴 편이라면 배색 대신 같은 컬러 상에서 톤이 다른 매니큐어를 고르자.

또한 초아처럼 매니큐어를 손톱에 가득 칠할 때는 그 외 다른 부분에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양옆 부분을 조금씩 남기고 칠하면 살에 묻을 걱정도 없을 뿐만 아니라 네일의 숨구멍이 생겨 오히려 건강에 이롭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

씨스타 소유’S 네일아트! 건강함이 손가락에서도 ‘물씬’


건강한 몸매와 자기관리가 꼼꼼하기로 유명한 씨스타 소유.

그의 건강미는 그레이 톤으로 통일한 네일아트에서도 쉽게 느낄 수 있다. 소유는 흑진주 같은 피부 톤에 적합한 컬러를 손끝에 더해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회색이 주는 우아한 느낌을 소화했다.

더불어 반짝이는 반지를 착용해 자칫 밋밋할 수 있었던 손톱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손톱 끝부분을 뾰족하게 다듬어 여성스럽고 강인한 느낌을 표현했다.

포미닛 남지현’S 네일아트! 여성스러움이 정답


파격적이고 강렬함의 대표 아이콘 포미닛의 리더 남지현은 무대에서 선보인 느낌과는 사뭇 다른 네일아트를 손끝에 더했다.

오렌지빛이 감도는 컬러로 프렌치 네일아트를 완성해 생기를 부여한 그는 가끔씩 큐빅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형성했다. 특히 프렌치 네일아트는 집에서도 간단히 따라 할 수 있는 아트 중 하나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프렌치 아트 전용 스티커를 구입해 예쁘고 심플한 손끝을 완성하거나 집에 있는 테이프를 모양에 맞게 자른 뒤 손톱에 붙이고 그 위에 매니큐어를 바르면 된다. 단 매니큐어가 마르기 전에 테이프를 떼면 자칫 모양이 일그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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