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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커트도 남 달라, '파워컷'으로 연출하자~!

2009-10-19 17:01:56


올 가을엔 유난히 머리를 짧게 자른 여자 스타가 많다. 최근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김소연이다. 방영 전부터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리스의 북한 공작원 역으로 출연하는 김소연은 쇼트 컷 스타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데뷔 후 줄곧 긴 머리로 청순한 느낌을 전달했던 김소연의 이번 파격 변신은 드라마 못지 않게 화제가 되고 있다. 거기에 김소연의 쇼트 컷은 올 가을 가장 트렌디한 스타일이다. 북한 공작원이라는 캐릭터를 가장 확실히 표현하면서 트렌디한 김소연의 ‘파워’ 컷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여전사의 포스가 느껴진다. 중성미를 살린 쇼트 컷
김소연의 헤어는 여전사라는 극중 캐릭터에 맞게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날카로운 느낌이 강하다. 직선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린 것이 김소연 쇼트 컷의 포인트이다. 또한 언밸런스하게 자른 컷이 좌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한쪽 라인을 짧게 하여 중성적인 느낌을 강조하였고 다른 한쪽은 귀를 덮는 짧은 보브 길이로 여성스러운 도도함을 강조하였다. 준오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쇼트 컷은 가장 확실한 변신의 수단인 동시에 올 가을 가장 확실히 트렌디함을 보여줄 수 있는 헤어스타일"라며, "김소연은 쇼트 컷 변신을 통해 섹시함과 시크함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다고 말했다.

김소연의 ‘파워’ 컷 따라잡기
좌우의 언밸런스함이 가장 큰 특징인 김소연의 '파워'컷은 직선적인 느낌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쇼트 컷에 하는 둥근 느낌의 볼륨펌은 어울리지 않는다. 대신에 염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피부톤에는 보편적으로 브라운 컬러의 염색이 적당하며 피부가 까맣거나 붉은기가 돈다면 붉은 계열의 염색은 피하는 것이 좋다.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인만큼 얼굴형에 따라 신중히 고려해야 하며 헤어 아티스트와 충분한 상담 후 선택해야 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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