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 여자스타들의 얼굴 피부와 더불어 윤기나는 바디 피부결은 그들을 더욱 건강하고 섹시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대게 바디피부는 얼굴보다 훨씬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만 얼굴피부에 비해 그 관리가 소홀하다. 윤기 나는 얼굴피부 관리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바디피부 역시 탱탱하고 부드럽게 케어해야 진정한 피부 미인이 아닐까.
● 겨울철 바디관리의 핵심은 보습
겨울이 되면 차고 건조한 날씨로 다리와 팔이 건조해지고 심하면 하얀 각질이 일어나기도 한다.
특히 추운 겨울이 되면 즐기는 사우나와 찜질방의 온도가 높은 환경은 피부를 건조하게 할 뿐만 아니라 피부의 지방층과 혈관을 늘어지게 하는 원인이 된다. 높은 온도로 인해 확장된 혈관은 몸의 신진대사를 느리게 하고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킨다.
이처럼 건조한 피부를 가꾸기 위해서는 샤워와 목욕 후 3분 이내 즉, 몸의 수분이 머물러 있을 때 바디제품을 발라주도록 한다. 건성 피부라면 비교적 보습력이 강한 크림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고 지성피부라면 부드러운 에멀전 타입이나 젤 타입의 바디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건성피부인 이들에게는 뉴트로지나의 노르웨이젼 에브리데이 바디로션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고농축의 로션으로 고농축 글리세린을 함유한 노르웨이젼 포뮬러가 피부 깊이 빠르게 흡수돼 건성피부타입에 인기 있는 제품이다.
● 겨울철 건조함으로 트기 쉬운 풋 & 핸드 마사지 & 립 관리하기~!
매일 샤워 후 간단한 마사지를 통해 촉촉한 피부와 더불어 슬림하고 매끈한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다면 여성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이 아닐까.
바디 마사지와 더불어 온몸의 발은 우리의 온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체의 모든 신경이 발을 지나고 있기에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발은 체중을 지지하고 무게 중심을 잡아 균형 있게 걷고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매우 중요한 부위다.
이러한 발을 케어할 때는 발전용 크림을 발에 골고루 바른 후 손이나 봉을 이용해 발의 피곤한 부위를 자극하며 마사지 해주도록 하자. 특히 건조한 겨울에는 풋 크림을 발등과 발목, 발뒤꿈치에 듬뿍 발라주고 자기 전에는 발바닥에도 크림을 바른 후 수면양말을 신고 잠들면 건조한 발 관리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겨울철이 되면 거칠고 트기 쉬운 손도 함께 관리해 보는 것도 좋겠다. 겨울철에는 손을 씻은 후 물기가 마르기 전 핸드크림을 충분히 발라주고 바람이 차거나 추운 날씨에 외출을 할 때는 장갑을 켜 손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겠다.
이어 뷰티 카페 운영자는 “이러한 겨울철 피부관리를 돕기 위해 카페에서는 바디케어 특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건성과 지성 피부 등 피부 타입에 맞는 바디제품을 테스터 제품으로 제안하고 있어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사진제공: 휴고내츄럴, 뉴트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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