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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굳은살+물집 잡힌 손 공개 “핸드크림 발라주고 싶어!”

2011-07-18 10:58:18

[김혜선 기자] MBC ‘무한도전’의 길이 같은 무도멤버인 노홍철의 손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길은 7월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불쌍한 우리 홍칠이 손 무도보고 마음이 짠하네요”라며 “다음에는 형제들 손 단체컷을 올리겠다. 7월30일까지 특훈이다”라며 노홍철의 물집과 굳은살로 가득 찬 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노홍철의 손은 노를 잡는 부분 위주로 하얗게 벗겨져 있으며 굳은살과 물집이 터진 자국들이 눈에 띈다. 노홍철의 손 사진 뿐만 아니라 길이 작성한 글에서 무한도전 전 멤버들이 조정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노홍철 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특집이 기대되는 이유”, “무도 멤버의 고통으로 인해 저희가 웃는다”, “핸드크림 발라주고 싶어요”, “몇일 안남았는데 조금만 더 고생하세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손을 봤다” 등의 우려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노홍철은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및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노홍철닷컴(www.nohongchul.com)까지 운영 중임에도 불구, 7월30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조정대회를 위해 꾸준한 연습중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출처: 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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