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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박지민 vs 이하이, 물오른 외모 그 승자는?

2012-04-30 16:11:56

[뷰티팀] 4월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케이팝 스타 파이널 무대를 끝으로 장작 한달 반 동안 펼쳐진 SBS ‘K-팝스타’ 오디션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누가 최종 1인이 될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쏠렸던 이번 서바이벌 오디션에서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1위를 가릴 수 없을 만큼 박빙이었다.

뿐만 아니라 최후의 1인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그들의 물오른 미모에 대한 관심도 이에 뒤지지 않았다. 아름다운 여인으로 거듭난 그들의 메이크업 비법을 살펴보자.

풋풋한 숙녀로 변신한 박지민


16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놀라운 실력을 겸비한 박지민은 그의 실력에 맞게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보다는 파워풀한 노래와 잘 매치되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파이널 무대에서 1위를 거머쥔 박지민은 평소 모습과 똑같이 여유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두 곡의 노래를 멋지게 소화해냈다. 특히 시크함과 성숙미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블랙의상과 골드의상을 입어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블랙의상의 칙칙하고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단점을 고려해 화려한 골드 메이크업으로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또한 화려한 골드 의상에 전체적으로 빛나는 골드 메이크업으로 통일감을 주어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박지민의 소울을 한층 잘 살려준 골드 메이크업의 제품은 디올의 2012년 신제품 썸머룩으로 5꿀뢰르 654를 사용했다.

깨끗하게 빛나는 피부는 디올 스킨 누드 탠 001로 쉐이드를 주었으며 깊고 우아한 눈매를 위해 골드 컬러의 5 꿀뢰르 크로아제트 654를 사용하여 화려한 무대와 잘 어우러지도록 표현하였다. 또한 디올 어딕트 익스트림 639를 사용하여 소녀처럼 탱글탱글하면서도 싱그러운 입술을 표현했다.

러블리하고 세련된 이하이


보이시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이하이는 매회 시크한 모습을 보여줬다. 파이널 무대에서는 이하이의 매력포인트인 큰 눈망울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블랙컬러를 활용하여 음영을 주어 시크하게 표현했고 피부와 입술은 핑크 컬러로 상큼함을 더하여 그의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이날 엣지있는 아이라인에 섀도우를 활용하여 동그랗고 큰 눈에 그윽함을 강조하였으며 화사한 핑크 빛 립 메이크업으로 마치 바비 인형을 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 했다.

여기에 은은한 브라운 컬러의 웨이브 진 머리로 한층 부드러움을 가미했으며 블랙 앤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 여성스러움의 절정을 보여줬다.


아이 메이크업은 아이글로스 020과 5 꿀뢰르 크로아제트 224를 활용하여 샤이니하게 빛나면서도 강렬한 눈매를 완성하여 화이트 앤 블랙 의상을 입은 이하이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이때 포인트는 더욱 블링블링한 눈매를 만들기 위해 하이라이트 컬러를 사용했다는 점.

글로우하면서도 얼굴이 작아보이는 쉐이딩 제품으로는 디올스킨 누드 탠 001을 사용하였다. 또한 촉촉하고 여리여리한 입술 표현에는 디올 어딕트 립 밤 003 코럴과 디올 어딕트 익스트림 339 실루엣 컬러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입술을 표현했다.
(사진출처: SBS ‘K-팝스타’ 방송 캡처/ 도움말: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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