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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소녀시대와 다퉈서 언급 않겠다” 인터뷰, 논란되나?

2011-02-08 11:23:02

[연예팀] 최근 솔로로 컴백한 빅뱅 승리가 한때 그룹 소녀시대와 친했지만 최근 사이가 불편해 졌다고 털어놔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 다음의 마이크로블로그 요즘을 통해 진행된 네티즌 인터뷰에서 승리는 ‘승리씨의 친한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 카라의 구하라, 2PM의 찬성, 브아걸의 가인, FT아일랜드의 최종훈, 엠블랙의 천둥등 다수의 연예인을 언급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런데 소녀시대와 관련된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인터뷰 초반 승리는 “굉장히 인맥이 많이 생겼다. 소녀시대 분들이 좀 친했는데 사실 요즘은 좀 안좋아져서…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한번 다퉈가지고”라고 소녀시대와의 불편해진 관계를 언급했다.

승리의 이같은 언급에 네티즌들은 “소녀시대와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왜 다투었는지 궁금하다”, “어떤 멤버일까?”라며 궁금증을 던지는 가운데 "너무 사적인 것까지 얘기하는 것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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