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알렉스, 만추 OST ‘되돌릴 수 있다면’으로 女心 다시 흔든다

2011-02-08 11:49:36

[연예팀] 로맨틱가이 알렉스가 영화 만추 OST를 통해 현빈과 다시 조우했다.

앞서 2005년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 OST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던 알렉스와 현빈은 당시 ‘She is’를 통해 현빈의 까칠하면서도 섬세한 모습과 알렉스의 감미로운 보컬이 만나 최고의 히트곡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어 알렉스는 2011년 현빈과 탕웨이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올 겨울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손꼽힌 영화 ‘만추’OST ‘되돌릴 수 있다면’으로 다시한번 대한민국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알렉스의 매마른듯하면서도 깊은 여운이 남겨진 보이스에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제인’의
순수하고 가냘픈 감성이 더해져 만들어진 또 하나의 슬픈 영화 같은 노래. ‘되돌릴 수 있다면’은 진실한 사랑을 보낸 후에야 뒤늦게 깨닫고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되돌리고 싶은 간절함을 남녀 각자의 마음으로 나타낸 곡으로 안개와 비의 도시 시애틀을 담은 감성적인 영상과 어울려 깊은 여운을 남길 곡으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곡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재즈뮤지션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맑고 순수한 피아노 음색과 재즈 기타리스트 김민석의 애잔한 기타선율이 더해져 더욱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플럭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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