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연기까지 도전한 개그맨 김경진이 완벽한 거지 연기를 펼쳐 시선끌기에 성공했다.
2월7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김근홍) 첫 방송에서 김경진은 특유의 안경 스타일에서 벗어나 완전한 거지 차림과 모자라 보이는 말투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거지 역할로 완벽 빙의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꽃거지 김경진 최고다", "거지연기의 종결자다", "너무 귀여웠어요"라며 김경진의 새로운 변신에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조선 말엽, 양반과 노비 가문에서 태어난 뒤 서로 바뀌어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전통 사극 '짝패'는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짝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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