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日영화 '일본침몰', 일본 대지진을 예언했다?

2011-03-11 20:38:20

[연예팀] 일본이 대지진과 재앙을 예언했다?

3월11일 오후 2시46분경 일본 도호쿠 지방에 규모 8.8 규모의 강진이 일어났다.

현재 일본 당국은 구조요청이 쇄도, 피해현상 급파, 도쿄주변 400여 가구 정전, 후지바현 이치하라 정유시설 대형화재, 또한 나리타 공항·센다이 공항은 현재 잠정 폐쇄 상태에 들어갔다. 지하철·신칸센은 전부 정지되고 인명피해도 속출되고 있다.

피해규모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2006년 일본 영화 '일본침몰'이 눈길을 끌었다.

이 영화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된 다량의 박테리아가 메탄가스를 생성, 그것이 윤활유 작용을 통해 태평양 플레이트의 움직임을 가속화 시켜 정확히 338일 후 일본이 침몰하게 된다는 주제를 다룬 재난영화다.

5년 후 일본의 8.8규모의 대지진과 10m되는 쓰나미는 또 다시 영화 '일본침몰'의 장면들을 생생하게 재연했다. (사진출처: 영화 '일본침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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