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배용준 "日 피해자들의 긴급지원에 써달라" 10억 원 기부!

2011-03-14 18:14:08

[연예팀] 한류스타 배용준(39)이 사상 최악의 지진과 쓰나미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은 일본인들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구호물자와 복구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한 배용준은 조속한 복구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의 긴급 지원에 써달라며 10억 원을 전달했다. 구조 물자는 일본 정부를 통해 피해 지역에 빠른 시일 내에 전달 될 예정이다.

배용준은 기부에 앞서 오늘 오전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과 여진 소식은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도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위로와 안타까운 심정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배용준은 “신속하고 차분하게 힘든 상황들을 극복했던 기억이 있다. 전세계의 관심과 지원 속에 빠른 시일 내에 이전과 같은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하며 계속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웃어라 동해야' 지적 장애인 비하에 "더욱 주의할 것을 약속" 공식사과
▶정진운-데이비드오 '쌍둥이? 형제? 도플갱어?' 눈웃음 눈길
▶이범수, 거절한 '왕의남자' 역할에 아쉬움 토로
▶구하라 '시티헌터'에서 대통령 재수생 딸로 출연 '연기돌 대열 합류'
▶전지현 최근 헐리우드 '영화 포스터' 이름 순서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