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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여자친구 신상노출에 소속사 측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

2011-03-14 18:43:00

[김수지 기자] 배우 고수의 여자친구 K 씨의 신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고수 소속사 측이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고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온라인에서 거론되고 있는 여성 분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워낙 고수 씨가 사생활 노출을 꺼려하기 때문에 확인이 안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일반 여성분이 온라인을 통해 신상이 노출되고 있는데 조금만 자제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만큼 억측 보도는 삼가해 줬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수 여자친구'라는 제목의 일반인 여성 사진이 네티즌들에 의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으며 자세한 신상 정보까지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10일 고수는 "오래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에 좋은 관계로 발전 된 한 친구가 있다"라며 조심스럽게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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