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최고의사랑' 카메오 캐스팅 '날 왜 썼을까 하는 의문이'

[연예팀] 개그맨 이병진이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깜짝 카메오로 캐스팅됐다.

최근 이병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MBC 새 수목드라마 촬영에 카메오 출연합니다. 제목은 들었는데 고새 까먹었네!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가 출연진이라던데. 전 오늘 한 씬 찍으면 됩니다"라고 자신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어 "곧 방송될 MBC새드라마 최고의 사랑. 카메오 촬영 한씬 찍고 왔습니다. 대사 두 마디 하고 왔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니 재밌더군요. 근데 굳이 날 왜 썼을까 하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원과 코믹 대결? 너무 기대된다", "빨리 드라마 보고싶어요", "두마디에도 미친 존재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주연의 코믹 멜로 드라마로 5월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이병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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