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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지도', '걸그룹 비행기'에 이어 '걸그룹 국가'까지? 폭풍재미 쏠쏠~

2014-12-18 00:47:36
[양자영 인턴기자] 국내 걸그룹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걸그룹 국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걸그룹 지도’와 ‘걸그룹 비행기’에 이어 세 번째 등장한 패러디물로 걸그룹에 해당하는 국가를 비교해 놓은 식이다. 이는 앞서 언급된 ‘걸그룹 지도’와 매우 흡사하다.

사진을 살펴보면 현재 여성 아이돌의 절대적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녀시대는 절대 권력을 가지고 있는 미국으로 상징했고 카라는 최근 불거진 소속사와의 갈등 문제로 인해 점점 쇠퇴해가는 모습을 러시아에 비유했다.

또한 해외 활동에 주력하는 원더걸스는 영국으로, 컴백을 앞두고 소녀시대와 대적할만한 무한 가능성을 지닌 2NE1은 중국으로, 최근 ‘쩍벌춤’으로 선정성 논란을 빚었던 포미닛은 격렬한 춤의 고장 브라질로, 앨범을 낼 때마다 멤버가 늘어가는 애프터스쿨은 인도로 표현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그룹 국가랑 똑같은 걸 굳이 왜 또 만든거냐”, “재미있기는 하다”, “분석력이 아주 뛰어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큰 인기를 얻었던 ‘걸그룹 비행기’는 원더걸스를 추락하는 비행기로 묘사하며 중간에 탈출하는 조종사에게 선미라는 설명을 달아 웃음을 유발한데 반해 아이유를 타이전투기로 빗댄 오빠부대의 호위를 받으며 비행중인 커다란 우주선에 비교하며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인기를 반영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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