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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공식입장 '편지와 전화로 연인관계 발전'

2011-04-22 02:26:16

[연예팀] 배우 이지아 측이 서태지와의 만남에서 결별까지 공식입장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밤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지아 씨는 1993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같은 해 미국 현지에서 열린 LA 한인 공연에서 지인을 통해 상대방(서태지)을 처음 만났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지아 씨는 미국에 머무르고 상대방(서태지)은 연예 활동 등으로 한국에 머무르며 서로 편지와 전화로 계속적인 연락을 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상대방은 1996년 초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 왔으며, 상대방이 미국 생활을 시작하며 이지아 씨가 언어 및 기타의 현지 적응을 위한 도움을 주며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계속적인 연인 관계로 진심으로 사랑했고 이어 1997년 미국에서 단둘만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애틀랜타와 애리조나를 이주하며 결혼 생활을 했습니다"라고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이지아 측은 "현재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채 기사화된 자녀가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며, 또한 현재 진행중인 소송은 이혼 소송이 아님을 정확히 말씀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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