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지아 측이 서태지와의 만남에서 결별까지 공식입장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밤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지아 씨는 1993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같은 해 미국 현지에서 열린 LA 한인 공연에서 지인을 통해 상대방(서태지)을 처음 만났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상대방은 1996년 초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 왔으며, 상대방이 미국 생활을 시작하며 이지아 씨가 언어 및 기타의 현지 적응을 위한 도움을 주며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계속적인 연인 관계로 진심으로 사랑했고 이어 1997년 미국에서 단둘만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애틀랜타와 애리조나를 이주하며 결혼 생활을 했습니다"라고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이지아 측은 "현재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채 기사화된 자녀가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며, 또한 현재 진행중인 소송은 이혼 소송이 아님을 정확히 말씀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혼소송' 서태지-이지아 '과거 같은 그림으로 애정표현?'
▶서태지-이지아, 이혼소송, 정우성 측 “아는바 없다”
▶'이지아 이혼소송' 서태지, 2008년 라운딩 인터뷰 고개 들어…어떤 발언을?
▶개그우먼 김현영, 얼떨결에 성형고백! "사실 여자가 되고 싶었다"
▶조용필 '위탄' 깜짝 등장에 모두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