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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감상 핵심은 "오글오글 빅뱅 연기+노홍철 사기행각"

2011-05-14 18:15:32

[양자영 인턴기자] 무한도전과 빅뱅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이번 주에도 이어진다.

5월14일 방송 예정인 MBC ‘무한도전’에서는 상대 조직의 보스를 먼저 처리하기 위한 빅뱅과 무한도전의 한판 승부가 그려진다.

지난주 가위, 바위, 보 중 개인의 선택에 따라 무기를 지급받은 멤버들은 벌써부터 피말리는 심리전을 감행하며 파란만장한 추격전을 예고한 상황.

이는 상대 조직원과 맞닥뜨릴 때마다 실력이 아닌 운으로 이겨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무기는 숨기되 남의 무기를 먼저 알아내는 것이 승부의 요인이다.

이미 여러 차례 추격 심리전을 펼쳐왔던 무한도전 멤버들과는 달리 경험이 없는 빅뱅 멤버들은 이리저리 헤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색하고 민망한 연기력으로 서로 자신이 보스라고 우기는 작전에 돌입한 빅뱅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피라미 취급을 당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고.

특히 ‘사기의 신’ 노홍철은 이번 특집에서도 대대적인 사기행각을 감행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는 후문.

무한도전과 빅뱅이 펼치는 코믹 액션 느와르, 그 두 번째 이야기는 5월14일 오후 6시30분 MBC ‘무한도전’에서 공개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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