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현기준(강지환)은 자신과 결혼한 상태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공아정(윤은혜)을 신고해 은팔찌를 채웠고 소송까지 걸었다.
이어 소동 소식을 듣고 스위트룸에 찾아 온 기준에게 아정은 난데없이 "두 달 동안만 결혼한 척 해 달라"며 얼토당토 않은 부탁을 하며 매달렸고 황당해진 기준은 냉정하게 돌아서버렸다.
이와 같은 윤은혜의 '오버액션'과 '진상짓' 연기가 극의 활기를 부여해 유쾌하게 전개시키고 있으며 시청자들은 "윤은혜 연기에 빠져 들었다", "온 가족이 한참을 웃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란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건네고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10.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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