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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수근은 제작진 머리 위에? 미리 힌트 찾아놓고 능청

2011-05-23 00:54:12

[민경자 기자] 이수근이 제작진의 진행흐름을 읽었다.

22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여배우특집 편이 방송됐다. 이날 여배우 특집은 김수미, 최지우, 이혜영이 강호동, 이승기, 김종민과 한 팀이 됐으며 김하늘, 서우, 염정아가 이수근, 은지원, 엄태웅과 팀을 이뤄 목적지 찾아가기 레이스를 펼쳤다.

함께 자동차를 타고 가며 30분뒤 힌트를 기다리던 양 팀. 이에 이수근은 그동안의 제작진의 흐름을 예상, "차 밑에 뒤져 봐봐. 혹시 힌트있을 지 몰라"라고 말하자마자 바로 시트밑에서 힌트를 찾았다. 이어 계속해서 차를 뒤지니 힌트가 쏟아져 나왔다. 이에 당황해 했지만 천천히 미션 맞추기에 열을 올렸다. 김하늘, 염정아, 서우는 흥분하며 예능의 맛을 들이기 시작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수미, 최지우, 이혜영과 한 팀인 강호동과 이승기, 김종민은 저번주 미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영석 PD의 미션만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출처: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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